여행한다고 '이 부인'이랑 같이 동해에서 배타고 나온지 3달이 다 되어갑니다. 러샤, 몽골, 중국, 카자흐스탄, 키르기스스탄, 타지키스탄 지나 지금은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를 여행 중입니다.
꼭 지금 여행 중이기 때문에 말하는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은 정말 볼 것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너무 친절한데 물가도 싸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에요.

여행은, 지금까진 계획대로 잘 오고있는데 비자문제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빼야해서 아마도 카스피해를 건너서 아제르바이잔으로 들어가는 경로로 이동하게 될 것 같습니다.

이렇게 뜬금없이 첫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. 여행한다고 하니 가족들 친구들이 '사진도 좀 보여주고 그래라'라고 하는데 제가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잘 안해서 미루고 미루다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. 6월25일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톡가는 페리 탔던 날부터 쓴 여행일기를 조금 다듬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.

블로그 개시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여행기로 곧 돌아오겠습니다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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